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백호가 내달 팬들과 달콤한 만남을 준비한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호는 오는 5월 12~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개된 '2023 BAEKHO MINI CONCERT 'BAEKHoney Day' IN SEOUL(이하 'BAEKHoney Day') 포스터 속 백호는 봄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핑크색 의상을 입은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BAEKHoney Day'는 '백호와 보내는 달콤한 하루'라는 뜻으로, 백호는 오랜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을 위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 특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백호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건 작년 7월 단독 팬미팅 'BAEKATION'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솔로 앨범 활동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백호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백호는 앞서 지난 1월과 2월 타이페이와 방콕에서 미니 콘서트 ‘BAEKHoney Day’를 각각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