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조원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브[Shoov, שׁוב]'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 4주간 쉰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조원석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구독자가 “무슨 일인지 궁금한데 왜 안 알려주냐”고 묻자 조원석은 “지난 12월 말부터 강원도에 지방 출장을 와 있다”고 답했다. 조원석은 이어 “그래서 촬영에 무리가 따라서 쉬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원석은 제15회 평창송어축제 MC를 맡고 있으며,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원석은 오는 2월 19일부터 새벽 기도 일기 영상 업로드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MBC TV '개그야'의 '최국의 별을 쏘다'에서 “피스”, “아무 이유 없어”, “~계의 슈레기(쓰레기)”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죄민수' 조원석과 최국, 양희성이 출연한 '별을 쏘다'는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7개월 동안 '개그야'의 시청률을 이끈 인기 코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유아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로 컴백했다. 활동보다 유아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판단, WM은 유아가 치료와 휴식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앞서 코로나19 백신 2차를 접종한 상태였던 지난달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아는 자가격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치료했지만, 후유증을 피하진 못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유아를 포함한 오마이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유아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유아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