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연예기획사 트렌드지수에서 하이브가 랭키파이 2024년 3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조사기간 2024년 3월 1주차의 연예기획사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1위 하이브는 트렌드지수 17,212점으로 전주보다 4,144점 하락했다.2위 AOMG는 트렌드지수 14,502점으로 전주보다 13,095점 상승했다.3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트렌드지수 9,327점으로 전주보다 8,874점 상승했다.4위 SM엔터테인먼트는 트렌드지수 8,370점으로 전주보다 7,202점 하락했다.5위 JYP엔터테인먼트는 트렌드지수 7,937점으로 전주보다 2,748점 상승했다.6위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트렌드지수 5,868점으로 전주보다 3,744점 상승했다.7위 필굿뮤직은 트렌드지수 4,085점으로 전주보다 205점 하락했다.8위 씨제스스튜디오는 트렌드지수 3,830점으로 전주보다 125점 하락했다.9위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렌드지수 3,346점으로 전주보다 255점 하락했다.10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트렌드지수 3,334점으로 전주보다 138점 상승했다.11위 판타지오, 12위 안테나, 13위 큐브엔터테인먼트, 14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하이브가 현지 법인을 신설, 라틴 아메리카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브는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라틴 시장 진출 교두보이자 신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법인이다. 작년 기준 라틴 아메리카 음반 및 음원 시장 시장 규모는 13억달러(약 1조7000억원)로 추산된다. 하이브는 "전년 대비 26.4%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음반 및 음원 시장 규모가 9% 증가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라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급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지에 최적화된 T&D(Training & Development) 및 A&R(Artist & Repertoire)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팝의 검증된 사업적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시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라틴 콘텐츠 시장의 권위자로 알려진 아이작 리(Isaac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