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청하가 콘셉트 포토 및 클립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청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EENIE MEENIE(이니미니)’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당한 포스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하의 유니크한 착장과 일상적인 공간이 묘한 조화를 이뤘고 몽환적인 사진 연출이 더해져 신선하고 색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클립 영상에서 청하는 푸른 조명이 돋보이는 주차장 부스를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크롭티와 와이드 팬츠, 땋은 헤어스타일, 안경 등 감각적인 스타일이 청하만의 개성을 보였다. 새 싱글 ‘EENIE MEENIE’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에이티즈 홍중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와 앞서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수록곡 ‘I'm Ready (아임 레디)’ 두 곡이 수록된다. 한편 청하의 새 싱글 ‘EENIE MEENI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가수 청하가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인 청하는 2019년 환아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인한 안면부 교정 수술, 무릎암으로 인한 골연장술 등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하는 지난해 2월에도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별하랑 이름으로 귀 재건수술, 희귀 질환, 극심한 피부 질환 등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을 지원했으며, 올해 다시 경제적 환경과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청하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거듭되는 치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갈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하루 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경제적 고충과 건강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청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