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진주 공연 성료…다음은 1월 13일 '수원'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진주 공연이 2023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성료했다. 지난 3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콘서트 진주 공연은 추위를 날려버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했다. TOP7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 거야' 무대로 시작됐다. 오프닝의 열기가 식기 전 미스터트롯2의 자랑스러운 진선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이 등장해 각각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무대로 집중시켰다. 이어서 경쟁이라도 하듯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가 무대에 올라 각각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 라이브로 눈과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고, 다음 무대에 앞서 '미스터 추' 추혁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칼군무가 인상적인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퍼포먼스와 관객과의 소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추혁진의 등장으로 탄탄함을 더한 출연진들은 추억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