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개그맨 트렌드지수에서 허경환이 랭키파이 2024년 2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조사기간 2024년 2월 1주차의 개그맨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허경환은 트렌드지수 15,367점으로 전주보다 4,569점 상승했다. 2위 조세호는 트렌드지수 10,354점으로 전주보다 5,860점 상승했다. 3위 유재석은 트렌드지수 10,140점으로 전주보다 3,504점 상승했다. 4위 김준호는 트렌드지수 4,894점으로 전주보다 1,214점 상승했다. 5위 이경규는 트렌드지수 3,668점으로 전주보다 2,553점 상승했다. 6위 류담은 트렌드지수 3,635점으로 전주보다 4점 상승했다. 7위 정재형은 트렌드지수 3,233점으로 전주보다 1,717점 상승했다. 8위 김대희는 트렌드지수 3,088점으로 전주보다 619점 하락했다. 9위 박준형은 트렌드지수 2,867점으로 전주보다 1,434점 상승했다. 10위 강호동은 트렌드지수 2,790점으로 전주보다 58점 상승했다. 11위 신동엽, 12위 이수근, 13위 오정태, 14위 서경석, 15위 이승윤, 16위 장동민, 17위 박명수, 18위 김기리, 19위 양세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뮤지션 정재형이 부산현대미술관의 '포스트모던 어린이' 전시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정재형은 지난 17일 개최된 부산현대미술관 기획전 '포스트모던 어린이'展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전시를 아우르는 신곡 '스루'(Through)를 작곡했다. '포스트모던 어린이'展은 어린이라는 존재 형태를 훈육의 대상으로 보는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기존의 지식에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다. 36팀의 회화·조각·설치·영상·음악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총 13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정재형은 이번 전시의 음악감독으로 전시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스루'는 신곡을 작곡했다. '스루'는 부서지는 햇살 아래 트램펄린에서 뛰어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피아노의 선율로 그려낸 연주곡이다. 어린 시절 불었던 비눗방울이 부풀어 올라 하늘을 향해 흩어지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놀이 같은 멜로디가 미소 짓게한다. 정재형은 "이미지를 통해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또 그 추억을 유영하며 함께 거닐었듯 그 경험에 이 음악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신곡의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정재형은 클래식이라는 음악적 뿌리를 바탕으로 클래식, 영화 음악, 대중음악, 전시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