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분간의 감동…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인천 공연 성료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관객들의 호평 속 순항하고 있는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인천 공연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은 한겨울의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뜨거운 분위기 속에 150분간의 감동을 안겼다. 관객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 거야' 단체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서 등장한 진선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이 각각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진선미의 무대를 이어받은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 무대를 펼쳤고, TOP7 멤버들이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사이 '미스터 추' 추혁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지난 서울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의 'Nobody', 박지현, 최수호, 추혁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