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상은이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를 가창한다.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상은이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빈자리’가 발매된다. ‘빈자리’는 참지 못하는 그리움을 꾹꾹 눌러 담은 발라드곡이다. 애절한 무드의 멜로디와 ‘너의 빈자리가 난 너무 큰걸요 누구도 채울 수 없죠/참지 못한 그리움이 마음에 번져서 힘든가 봐요 그래도 지나가겠죠’와 같이 아련한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이번 곡에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상은이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여운을 안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상은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이한이 합세했다. 웹툰 ‘베이비 드래곤’은 19살 왕따 여고생 나희주의 기억을 갖고 다시 드래곤으로 환생한 에일린 드 샤이아가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한편 이상은이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빈자리’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상은이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를 가창한다. 이상은은 오는 2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의 OST '난 울어버렸어'를 발매한다. '난 울어버렸어'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협업한 작품으로, 겨울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팝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인 사운드 위 '그리운 밤 널 잊지 못하는 맘 아직 너의 흔적 가득한 내 방/추억 사이사이를 서성이죠 너를 그리워하는 나에요'처럼 이별의 슬픔을 꾹꾹 담은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상은의 애절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가창력이 작품의 드라마틱한 무드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상은은 고유의 색채가 돋보이는 음악과 인기 작품 OST 참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OST로 선보일 음악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는 어느 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한 대한민국 평범한 회사원 김다정과 그의 앞에 나타난 의외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여성의 경우 직업 앞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젠더의식의 부재는 여전히 만연하다. 인디신에서도 유독 여성 인디 뮤지션에게는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왔다. 남성 뮤지션은 ‘남성 뮤지션’이라 부르지 않는데 왜 여성 뮤지션만 ‘여성 뮤지션’, ‘여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을 강조하는지 의구심을 품어봤다면 독립 음악 산업 구조 속 소비되는 여성의 이미지를 유추해볼 수 있다. 특히 10여 년간 사용돼 온 ‘홍대 여신’은 인디신 내 여성의 입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수식어다. 이는 뮤지션의 다양한 모습과 전문적인 음악성을 ‘여신’이라는 외적 평가요소로 압축한 전형적인 대상화다. 이런 입지를 타개하기 위해 뮤지션과 그 음악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에 라온미디어는 인디 뮤지션 중에서도 여성을, 그중에서도 음악성을 조명하는 별도 섹션을 마련하고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한다. [편집자주]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과 아이돌 1세대들이 90년대 초반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언더그라운드의 영역으로 불리던 힙합과 랩 등이 잘 섞인 댄스 장르가 주류도 떠오르게 된다. 이에 비주류에 있던 ‘힙합’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록이 언더의 중심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