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알앤디컴퍼니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빅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을 위한 전담팀인 D-LABLE을 통해 향후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그가 지닌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3일 밝혔다. 알앤디컴퍼니의 새 식구가 된 대성은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눈부신 활동을 펼쳐왔다. ‘La La La(라라라)’를 시작으로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BAD BOY(배드 보이)’, ‘ LOSER(루저)’,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며 가요계를 누볐고, 각종 음원차트 1위 및 시상식에서 대상을 올킬하며 팬덤과 대중성 모두 갖춘 그룹으로 위상을 떨쳤다. 대성은 그룹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한 솔로 음반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보여주는가 하면, 뮤지컬 ‘샤우팅’, ‘캣츠’ 등으로 무대를 넓혀 그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등에 출연하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키썸(KISUM)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키썸은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지도를 쌓고, 지난 2013년 싱글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그는 각종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앨범 등으로 폭넓은 음악성을 증명해오다가 지난 2015년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알앤디컴퍼니는 가수 천명훈을 비롯해 리사, 나비, 경서,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수아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키썸이 새 소속사 알앤디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나아갈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