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2의 미나리라 불리던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각본 신성훈이 ‘할리우드인디아이필름어워즈’에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1년 반 동안 전 세계 수 많은 영화제에서 79개의 상을 거머쥐며 여전히 한국 영화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게 이 작품의 끊임없는 성과는 신성훈 감독이 쉬지 않고 해외 영화제 참석 및 혼자서 상당한 노력으로 이뤄내고 있는 작품인 만큼 남다른 의미가 깊은 영화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품을 제작한지가 벌써 1년 반 이 흐른 거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여전히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대해서 좋은 평가와 값진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적같은 일이다. 영화를 제작하고 이 후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제가 전하고자 했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작품성이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온전한 감독으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유독 아픔이 많은 작품으로도 알려진 바 있지만 신성훈 감독의 노력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성훈 감독이 '제2회 라즈기르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신의선택'으로 '베스트 외국인 감독상'과 '베스트 드라마틱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한국 영화의 힘을 입증했다. 독립영화 '신의선택'을 각본, 연출한 신성훈 감독은 지난 15일 인도에 출국해 19일 인도에서 개최한 '제2회 라즈기르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신의선택'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 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창의적인 작품성과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구성된 영화가 인도에서 제대로 통했다. 신성훈 감독은 영화제에 참석해 수상 소감으로 "노미네이션 된 거만으로도 감사하다. 멀리까지와서 트로피 하나 받기도 힘든데 두 개의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마음이 뭉클하다. 함께 고생해 주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최저 예산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해 주시고 함께 동행해주신 송영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옆에서 고생해 준 조감독 감재선 감독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신의선택' 은 현재 해외 영화제를 비롯해 14관왕을 달성하고 있다. 즐거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된 신성훈 감독이 '장구의 신' 트로트 스타 박서진과 8년 만에 만나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성훈 감독은 “서진이의 영향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물론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팬들의 힘이 강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서진이 덕분에 서진이 팬분들까지도 저에게 굉장히 많이 응원해주셨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제 이름까지 알려지게 됐다. 서진이의 진실한 선한 영향력들이 팬들에게도 전해진 거 같다. 서진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변한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노래실력이다. 소리가 굉장히 탄탄해졌고 발성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서진이 노래를 들으면 울컥 할 때가 있다.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감독은 “닻별 여러분 서진이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기도 바쁜데 제게도 아낌없이 응원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진이가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장애인의 사랑이야기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