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계 연장선' 나얼, '소울 팝 시티' 프로젝트 시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나얼이 '소울 팝 시티'(Soul Pop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소울 팝 시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찢어진 종이 위에 '소울 팝 시티' '프로듀스드 바이 나얼'(Produced by Naul) 타이포와 함께 나얼이 직접 제작한 콜라주가 감각적이다. 나얼 '소울 팝 시티'는 '나얼의 음악 세계'의 연장선에 자리한 작품이다. 나얼이 소개했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앨범으로 자신의 서브 레이블 '나음세 레코드'(na’mm’se Records)를 알리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나얼은 앞으로 70년대부터 90년대 소울(Soul), R&B 음악들을 나음세 레코드를 통해 계속해 발매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현대카드의 한정판 LP 제작 지원 프로젝트인 '리미티드 바이닐 클럽'(Limited Vinyl Club)과 나얼의 나음세 레코드가 협업해 특별히 LP 형태로 발매된다. '소울 팝 시티' LP는 현대카드 다이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래플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