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정민이 전국투어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민 전국투어 콘서트 : 라이브 스타'가 오는 2월 25일 서울에서 시작된다. 이는 2017-2018 열린 '리스타트' 이후 6년 만에 벌이는 전국투어다. '김정민 전국투어 콘서트 : 라이브 스타'는 오는 2월 25일 서울(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을 시작으로 3월 17일 대구(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3월 24일 부산(KBS홀), 4월 7일 부천(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4월 14일 군산(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개최가 결정됐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김정민은 이번 공연에서 대표 히트곡인 '슬픈 언약식' '애인' '무한지애' 등을 원키, 원음으로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월 발표한 '영원'을 첫 라이브 무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1999년 발매된 SKY 최진영 곡을 일레트로닉 발라드로 재해석한 '영원'은 김정민에게 특히 의미가 깊은 곡이다. 원곡이 애초 김정민이 부르려 했던 곡이었고, 또 최진영과는 막역한 사이였다. 이에 김정민은 최진영이 떠난 뒤 큰 충격을 받아 오랫동안 '영원'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정민이 SKY 최진영의 ‘영원’을 리메이크한다. 김정민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영원’ 음원을 발매한다. 김정민이 리메이크하는 ‘영원’은 1999년 발매된 SKY 최진영의 부른 곡으로, 특유의 세기말 감성으로 발매 후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버전 ‘영원’은 오리지널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배제하고 엠비언스 사운드를 강조시켜 새로운 느낌이 돋보인다. 강렬한 신스 사이드 체인과 사이키델릭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타격감 있는 드럼 비트로 구성된 하드코어 스타일의 인트로도 2023년의 감각에 맞게 일렉트로닉 발라드 장르로 재해석됐다.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만큼 먹먹하고 가슴 저린 가사도 새롭게 리메이크 됐다. 메인 후렴구의 인상적인 가사는 그대로, 한층 더 성숙한 감성이 더해진 ‘영원’은 올 가을을 대표하는 시즌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오랜 시간 동안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믿고 듣는 보컬’ 김정민은 신곡 ‘영원’을 통해 다시 한번 록발라드의 황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정민의 귀환에 벌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정민이 24년만에 재해석된 ‘영원’을 선보인다.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서늘한 가을 바다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이어나가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영원’은 1999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SKY 최진영의 원곡을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이 곡은 원래 김정민에게 갈 예정이었지만 데모를 들은 최진영이 김정민에게 자신이 부르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던 바 있다. 24년만에 다시 김정민을 만난 ‘영원’은 세기말 감성 가득했던 원곡과 달리 2023년에 걸맞게 한층 성숙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원곡의 먹먹한 매력은 그대로, 김정민의 음악세계까지 더해진 ‘영원’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정민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영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정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민이 오는 17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콘서트로 관객들과 주로 소통해왔던 김정민이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싱글 '미치도록 그립다'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새 싱글 앨범의 타이틀은 김정민 하면 떠오르는 남성미 짙은 발라드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김정민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솔로 가수로서의 김정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1992년 데뷔한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마지막 사랑' '무한지애'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21년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락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20일까지 이틀 동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공연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된다. 첫째 날은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 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