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서연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극의 후반부를 이끌어갈 중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7회에서 박미희 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 매니지먼트 순 소속 김서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방송된 48회, 49회에서 안방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흥미를 동시에 유발했다. 48회에서 효심(유이 분)이 아버지 추련(남경읍 분)과 25년 만에 만난 가운데 효성(남성진 분)은 의천빌라 앞을 서성이던 박미희(김서연 분)로부터 추련의 상태를 전해들었다. 미희는 추련의 동료 음악 교사이자 효성이 좋아했던 선생님이기도 했고, 미희는 유부남이었던 추련과 함께 가족들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그런 미희가 추련의 가족을 찾은 이유는 간암 선고를 받고 회복한 줄 알았던 추련에게 급성 간부전이 왔고,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한 달을 넘기기 힘든 시한부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도중 효성의 승진 축하 파티를 하던 선순(윤미라 분)의 카페에 미희가 찾아왔고, 효성이 말릴 틈도 없이 무릎을 꿇고 사죄하면서 "사모님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서연이 나이를 거스르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빛냈다. 매니지먼트 순 소속 김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7회에 미희 역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흥미진진한 역할로 활약했다. 집에서 나와 골목을 걷던 효성(남성진 분)은 주소지를 들고 의천 빌라를 찾고 있는 미희(김서연 분)를 발견하고 "혹시 박미희 선생님?"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문득 멈춰 서서 소리가 나는 곳을 천천히 돌아본 미희는 효성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라게 되고 효성 역시 미희를 보고 눈동자가 커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간을 찌푸리며 효성을 바라보던 미희는 "혹시 효성이? 효성이니?"라며 말을 걸었고 그런 미희를 바라보는 효성의 얼굴이 무섭게 굳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극을 좀 더 풍성하게 꾸며줄 미희 역으로 등장한 김서연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나이 든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에 걸맞은 발성과 표정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서연이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순 측은 "소속 배우 김서연이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8일 밝혔다.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은 착하고 생활력 강한 소녀 가장 효심과 주변 인물들이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간다는 가족해방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합류하게 된 김서연은 유이, 하준, 고주원, 임지은, 김비주, 남보라, 전원주 등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서연은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정안왕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서연이 활약을 예고한 KBS 2TV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