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다산 그룹’의 위엄을 뽐낸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9회에서는 VOS 멤버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김경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경록은 “VOS 멤버들이 자녀 욕심이 있지 않느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세 멤버의 자녀를 모두 합치면 10명”이라고 당당하게 답해 “ 애국자야!”라는 인교진의 찐 감격(?)을 이끌어낸다. 김경록의 발언에 또 다른 ‘다산클럽 멤버’ 하하는 “멤버들의 가족이 다 모이면 운동회도 가능하겠다”고 거든다. 이에 김경록은 “총 10명 중 딸이 여섯 명이라, 여자 멤버로 농구팀이나 배구팀은 결성이 가능하다”며 너스레를 떤다. 또한 “이제 내가 아들 하나만 더 낳으면 남자 농구팀도 결성할 수 있다”며 때아닌 ‘셋째’ 욕심을 드러낸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19세에 엄마가 돼 생후 한 달 된 아들 도운이를 키우고 있는 이희연과, 남편 이상우가 동반 출연한다. 화면에 33세 엄마와 17세 딸이 함께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대혼돈’에 빠진다. 나이 차이가 16세밖에 나지 않는 모녀의 다정한 모습에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야?”라는 질문이 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경록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경록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경록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경록은 2004년 3인조 보컬 그룹 V.O.S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그룹 활동과 공연, 솔로 음반 활동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12월 29일 솔로로 컴백해 디지털 싱글 '모든 만약을 더하면'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등 김경록만의 매력을 녹여낸 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경록과 손을 잡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안예은, 낯선아이, 범진, 노디시카 등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속해 있는 회사로 다양한 콘텐츠 및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