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예진이 매력 넘치는 가창으로 열정의 가요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1837회에 출연하는 최예진은 박신자 원곡 ‘댄서의 순정’으로 무대에 올라 빼어난 음감으로 가창 실력을 과시했다. 블랙톤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의 주 무기인 간드러진 목소리와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 분위기를 압도했다. 정(情)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최예진을 비롯해 김연자, 김용임, 이택림, 신유, 양지원, 홍지윤 등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인기코너 ‘익명가왕’ 13주 신기록 보유자인 최예진은 설레고 짜릿했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열정적인 사랑을 꿈꾸는 마음을 담은 ‘찐하게’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최예진은 오는 3월 16일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1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예진이 가요무대에서 완벽한 가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최예진은 3월의 신청곡으로 문주란 원곡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열창했다. 검정 색상의 긴 원피스를 매치한 우아한 스타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최예진은 고운 음색으로 트롯찐 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우아함이 깃든 율동 동작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방송은 송대관이 ‘차표 한 장’으로 첫 무대를 시작한 후 김용임 ‘부초 같은 인생’, 진송남 ‘덕수궁 돌담길’, 류원정 ‘동백 아가씨’, 김범룡 ‘아득히 먼 곳’, 류지광 ‘나그네 설움’, 김동아 ‘두메산골’을 비롯해 ‘먼 훗날’의 원곡가수 김미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2003년 ‘소울바디’를 발표하며 댄스가수로 데뷔한 최예진은 ‘여우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200:1의 경쟁을 뚫고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후 ‘굳세어라 금순아’, ‘비내리는 고모령’에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예진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곡 ‘찐하게’, ‘울 아빠’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