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TX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는 15일 첫 앨범 ‘오드 아워’를 공개, 변화무쌍한 콘셉트와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오드 아워’는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NTX의 포부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멤버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악 색깔을 새로이 개척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오드 아워’에는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한 총 13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 뿐 아니라 창훈과 승원까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 NTX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NTX는 앞서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퍼포먼스는 안무가 캐스퍼가 참여하는 등 초호화 지원사격 라인업과 NTX의 음악이 만나 어떤 앨범으로 탄생시켰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NTX의 첫 앨범 ‘오드 아워’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디셈버’ 전 멤버 윤혁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9일 법조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7일 윤혁을 구속기소 했다. 그는 2019년부터 지인들에게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해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20명이 넘으며, 총액은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피해자 중에는 윤혁과 친분이 있던 동료 연예인, 매니지먼트 관계자, 팬들을 포함해 법조인도 있다고 전해졌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혁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윤혁은 구속 후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라는 의사를 법원에 밝혔고 첫 재판은 다음 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윤혁은 지난 2017년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이동하던 중 경찰의 불심검문에 붙잡혔다. 그는 앞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단속 과정에서 경찰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