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흥국이 새해 1월 5일 왕년의 대히트곡 "호랑나비"를 리메이크 신곡으로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음반기획사 시드엑스(주) 산하 '시드엠'을 통해 발매되는 신곡 "호랑나비 챌린지" 음원은 최근 가장 핫 한 '저지클럽' 장르를 바탕으로, 2024년 새해의 감성과 트렌드에 기반하여 새롭게 편곡했다. 또한 원곡 호랑나비 특유의 넘어질 듯 말 듯한 시그니처 무브 또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챌린지로 최적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흥국은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 제작사 '아이피디 스튜디오'와 함께 틱톡 등 SNS를 통해 최신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왔다. 김흥국은 "'호랑나비 챌린지'를 통해 틱톡을 메인으로, 다양한 셀럽 및 틱톡커들과 숏폼 챌린지를 진행하며, 연예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틱톡을 즐겨보는 MZ세대 뿐만 아니라 현재 역경과 고난에 놓인 대한민국 모든 국민께 넘어지지 말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운을 불어넣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1989년 발표한 "호랑나비"를 통해 골든디스크상, KBS 가요대상과 MBC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흥국이 포크록 발라드로 돌아온다. 김흥국이 오늘(15일) 낮 12시 발매하는 디지털 신곡 '걸어간다'는 지난 지난 2021년 홍경민이 김흥국에게 선물했던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도깨비 방망이가 새롭게 편곡하고, 김흥국이 보다 임팩트 있고 그루브하게 가창했다. 김흥국은 “친형제처럼 서로를 아끼고 존경하는 홍경민이 나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곡이다. 늘어진 곡을 땡기고, 세련되고 풍부한 사운드로 채워 완성도를 높였다. 제목도 ‘걸어가는 중입니다’의 현재진행형에서 ‘걸어간다’라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흥국의 디지털 신곡 '걸어간다'는 오늘(15일) 낮 12시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