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데뷔한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5일 발표된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데뷔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코르티스의 ‘왓 유 원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9월 1주차(2025년 8월 28일~9월 3일) 집계 기간 동안 50만 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은 케이팝 평균치인 1800명을 훌쩍 넘어선 7만 4000명에 달했다. 코르티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주일 동안 36만 6000 명, 트위터 팔로워는 2만 2000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량인 인스타그램 3100 명, 트위터 60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괴물 신인”이라며 “특히 SNS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10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아이코닉(ICONIK)’이 2위, 스트레이 키즈의
가수 웬디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예고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5일 웬디의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Sunkiss'(썬키스)를 비롯해 'Fireproof', 'EXISTENTIAL CRISIS', 'Hate²', 'Chapter You', 'Believe'(빌리브) 등 총 6개 트랙이 실렸다. 웬디는 얼터너티브 록부터 팝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웬디가 제작에 참여한 'EXISTENTIAL CRISIS'와 'Hate²'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웬디는 'EXISTENTIAL CRISIS'의 작사, 'Hate²'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특히 'Hate²'는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모두 참여한 첫 자작곡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세룰리안 버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프로모션 촬영장 속 웬디의 모습도 담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웬디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다채로운 '세룰리안 버지'의 음악까지 더 해져 보는 이들의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첫 단독 공연에서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3~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열린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이하 ‘GLITTER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앞서 지난달 10~11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도 진행됐다. 4회 공연 모두 일반 지정석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까지 추가 오픈하게 됐다. 아일릿을 향한 높은 현지 관심과 티켓 파워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오사카 공연은 지난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발매 직후 진행된 만큼 현지 팬들의 열기가 한층 뜨거웠다. 이에 화답하듯 아일릿은 다채로운 무대로 약 150분을 꽉 채우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새 싱글 수록곡들은 물론 ‘Magnetic’, ‘Lucky Girl Syndrome’, ‘Tick-Tack’,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jellyous’ 등 주요 발표
K팝 스테이지가 아티스트 김시훈의 쇼케이스를 오는 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시훈의 세 번째 싱글 '0시 1초(0 Break)'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김시훈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방향과 활동에 대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시훈은 지난 4일 세 번째 싱글 '0시 1초(0 Break)'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0시 1초(0 Break)'는 팝 록(Pop Rock) 장르로,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성장과 새로운 출발의 순간을 노래한다. 자신을 넘어 더 멀리 비상하겠다는 다짐이 담겼으며, 김시훈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이 곡의 에너지를 완성했다. K팝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윤소그룹은 "김시훈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선명히 나타내며 아티스트로서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훈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 에이티식스(Eighty6)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1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오는 8~9일 ‘BUDDY’, ‘COMBI’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12일 트랙리스트, 16일 트랙샘플러,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은 25일~26일 공개된다.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앞서 트레일러에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던 외계 행성 캐릭터 ‘쿠테’, ‘만테’의 실루엣이 스케줄러에도 담겨 에스쿱스X민규만의 개성을 나타냈다. 앨범명 ‘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의미한다. 정해진 틀 없이 자신만의 리듬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에스쿱스X민규의 태도가 앨범 전반에 녹아들었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두 사람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에게 다가간다. 가비엔제이 5기(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The Gavy NJ'의 타이틀곡 'Happiness(2025)'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비엔제이 5기가 2005년의 어느 날로 타임슬립한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눈을 뜬 네 멤버는 'Gavy NJ'라고 쓰인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하게 되는데, 이내 무대로 장면이 전환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Happiness(2025)'는 2005년 발매된 가비엔제이의 데뷔곡을 약 20년 만에 재해석한 곡이다. 가비엔제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상징적인 곡이기도 하다. 가비엔제이 5기는 리엘, 루안, 예잔, 나예 등 전원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로 구성됐다. "이것이 가비엔제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가비엔제이 5기는 그룹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새로운 목소리로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데뷔 앨범 'The Gavy NJ'에는 가비엔제이의 대표곡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아이브(IVE)가 한터 국가별 차트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5일 오전 8월 5주 차(집계 기간 25~31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 아이브가 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3만 9600.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이브의 'IVE SECRET(마이 시크릿)'(3만 150.28점)이 2위, 엔하이픈의 'DESIRE: UNLEASH(디자이어: 언리시)'(1만 8319.87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아이브가 정상에 올랐다. 아이브 'IVE SECRET'의 종합 지수는 2만 6393.19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KARMA(카르마)'(2만 1226.97점), 3위는 트와이스의 'Like 1'(1만 716.41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3만 5523.82점)이 6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KARMA'(2만 6218.68점)가 2위, 제니의 'Ruby'(2만 5781.83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첫 유럽 투어에서 전 지역 공연을 매진시키며 한층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했다. 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이하 ‘WALK THE LINE’) 유럽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달 22일 런던에서 시작한 ‘WALK THE LINE’은 맨체스터, 암스테르담, 브뤼셀, 베를린, 파리 등 6개 도시에 걸쳐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엔하이픈은 첫 유럽 투어임에도 모든 도시의 공연을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멤버들은 폭넓은 음악색으로 24곡의 무대를 소화해 150분 내내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 오프닝곡 ‘Brought The Heat Back’과 ‘FEVER’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들은 첫 영어곡인 ‘Loose’를 비롯해 ‘Sweet Venom’, ‘XO (Only If You Say Yes)’,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등 각 곡
가수 정동원(JD1)의 ‘이지 러버’ 챌린지가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4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가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며 MZ세대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각종 챌린지 영상들이 확산하며 발매 한 달여 만에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 상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싱글 ‘이지 러버’는 지난해 박진영이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정동원은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음색과 해석을 더해 색다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댄스와 스토리 있는 가사, 그리고 기성세대의 흥을 돋우는 댄스 트로트의 매력이 어우러져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동원(JD1)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현재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를 통해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뉴어크 공연에서 10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4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를 시작했다. 첫 북미 투어부터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시티 6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관객들의 환호와 기대 속에 등장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라는 말을 입증하듯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현지 팬들은 데뷔곡 ‘FEARLESS’부터 올 3월 발매한 미니 5집 ‘HOT’의 수록곡까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음악으로 하나가 된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컴백 소식이었다. 르세라핌은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께 특별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저희가 10월에 컴백한다. 다음 행보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