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니 12집 수록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뮤직비디오를 오는 21일 공개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0일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1번 트랙 ‘아이즈 온 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에는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청춘영화 같은 영상미로 표현됐다. 모두가 휴대폰만 바라보는 삭막한 지하철에서 독서를 하고, 늦은 밤 식당을 정리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고민이 있는 듯 눈물을 참거나 어두운 표정을 짓는 이들의 장면도 교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즈 온 유’는 세븐틴이 영국의 유명 프로듀서 겸 DJ '시프트 키(Shift K3Y)'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함께하며 더욱 소중한 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다. 이 노래는 지난 14일 공개 직후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일본 라인 뮤직 ‘송 톱 100’과 AWA 실시간 급
현대자동차가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 마케팅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자사 유튜브 채널 및 현대차그룹 틱톡 채널을 통해 양궁 기술을 두고 큐피드와 형사가 펼치는 치열한 대치 상황을 유쾌하게 담아낸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arrow)’을 공개했다고 20일 전했다. 큐피드의 애로사항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양궁 소재의 코믹∙휴먼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스핀오프(파생작) 영상이다. 현대차는 이번 숏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2024 파리올림픽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 속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장면에서 양궁 후원사로 나온다. 해당 영상은 영화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인 류승룡∙진선규 배우가 형사와 큐피드로 등장한다. 러닝타임 1분, 총 4편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 비결 중 하나로 주목받은 현대차그룹의 첨단 장비와 기술을 스토리에 녹여내 지난 40년간 양궁을 후원해온 현대차의 기술력과 진심을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숏 드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애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다. 솔라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솔라감성 Part.8'의 타이틀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의 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서정적이고 아련한 사운드 위로 카세트테이프 버튼 소리가 들리며 시작된다. "나의 첫사랑에게 / 네가 가르쳐준 사랑을 평생 기억할게 / 2024년 10월 29일 솔라" 등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솔라는 고심 끝에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다. 가을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감성이 담긴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퍼스트 러브'는 일본 인기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메가 히트곡으로, 애틋한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원곡을 솔라가 어떻게 소화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시리즈다. '솔라감성 Part.8'에는 타이틀곡 '퍼스트 러브'와 '포크 레전드' 이장희의 곡을 리메이크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Love Letter)' 등 총 2곡이 수록된다. 솔라는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사랑했지만' 등 명곡들을 재해석
방탄소년단 진이 회사원으로 변신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진은 20일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두 번째 콘셉트 ‘이매진(Imagine)’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콘셉트 ‘저니(Journey)’가 취미 생활을 할 때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회사원으로 분했다. 진은 보통의 직장인처럼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서류를 던지며 일상 속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 사진의 배경이 되는 사무 공간 곳곳에 놓인 스피커와 기타는 진의 진짜 정체성인 ‘가수’를 비밀스럽게 나타낸다. 콘셉트 필름은 키보드 타이핑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사무 용품 사이사이 카세트 테이프, 악보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영상 속 진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리듬을 타며 업무에 열중한다. 마침내 일을 마무리한 뒤에는 개운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이번 콘셉트를 통해 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그 재미의 소중함을 알기에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내달 15일 오후 2시 발매되는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무반주 라이브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퍼플키스가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 멤버의 보컬적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 파트와 함께 멤버 간 환상적인 보컬 합이 돋보이는 화음 구간은 충분히 인상적이다. '헤드웨이'에는 웅장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퍼플키스 표 마녀 세계관에 몰입도를 높이는 '인트로:콘크리트 정글(Intro : Concrete Jungle)', 몽환적 기타 리프와 반복되는 드럼 소리가 달콤한 악몽을 연상케 하는 '스위트 나이트메어(Sweet Nightmare)', 그루비한 사운드로 퍼플키스의 다크한 매력을 담아낸 '앙코르(Encore)', 서정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2025년 국내 산업은 영업실적이 개선되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 시장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올해보다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일부 분야에 자본과 인력이 집중되면서 사회 전반에 양극화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20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의 '2025년 일반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이로 인해 내년 국내 산업의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 실적은 개선...성장은 아쉬움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 금리와 환율 등 각종 금융 지표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방향성이 뚜렷해 한국 금리도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소비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리 인하로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고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올해 부진했던 내수·서비스 업종이 소폭 회복될 것으로 하나금융연구소는 전망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되면서 반도체와 조선 등 고부가치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
KB국민은행은 오는 21일 인도 주요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와 푸네 지역에 신규 지점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인도 중앙은행(RBI)로부터 추가 지점 설립에 따른 본인가를 획득한 지 4개월만이다. 첸나이는 인도 남부의 상업 및 제조업 허브이며, 푸네는 IT, 바이오 등 첨단 기술 중심지다. 첸나이와 푸네는 한국 주요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도 첸나이 및 푸네 지점은 여∙수신 및 수출입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개인금융 및 디지털금융도 제공한다. 기존에 진출한 구루구람 지점과 연계해 인도 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도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이번 첸나이와 푸네지점 개설을 통해 인도 현지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국채 이자 부담이 28년 만에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미 재무부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가 작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지출한 순이자 비용은 총 8820억 달러(약 1200조원)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에 견준 순이자 비용 비중은 3.06%로,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았다. 순이자 비용이 이 기간 연방 재정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미 국방부의 국방지출을 추월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최근 몇 년간 증가한 재정적자가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대응으로 금리를 높인 게 연방정부의 이자 부담을 늘린 주된 요인이 됐다. 미 정부는 팬데믹 대응을 위해 천문학적인 재정을 지출한 것 외에도 사회보장 및 저소득층 건강보험 지원 증가로 재정지출을 키워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지난 2017년 대규모 감세 정책을 펼친 것도 재정 적자 악화의 주된 요인이 돼왔다. 내달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재정적자 문제를 주된
2024년 10월 20일 일(음력 9월 18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말실수로 주위에 입방아에 올라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언행에 더욱 신중하세요. 48年生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게 필요해요. 60年生 쉴 때는 확실히 쉬고 활동할 때에는 열심히 뛰는 에너지의 강약 조절이 필요해요. 72年生 강한 철은 담금질을 통해 단련되듯 힘든 일을 견디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어요. 84年生 요행만 바라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여 성과를 거두어 드리는 것이 보람 있어요. 96年生 자신과는 취향이 다른 이성에게 대시를 받더라도 너무 냉랭하게 대하지 마세요. 08年生 누가 내 편이고 누가 내 적인지 분간할 줄 알아야 큰 코 다치지 않아요. 소띠 37年生 변화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컴맹에서 탈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49年生 골치 아픈 일 때문에 화나고 짜증나더라도 참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해요. 61年生 무슨 일이든지 섣부르게 판단하여 결정하지 말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73年生 오늘은 금전이 들어오는 날보다는 금전이 들어오도록 넓은 길을 닦아두세요. 85年生 돈이라는 것은 친구로 만들 수 있고 원수로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의 솔로 신곡 '만트라(Mantra)’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만트라'는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8~24일)에서 37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는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해 4월 첫 솔로 앨범 ‘미(ME)’의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기록한 38위보다 한 계단 높은 것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거둔 최고 순위에 해당한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존재감을 뽐내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곡 발표 당시 제니는 '만트라'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