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TWS)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실사 기반 카카오 이모티콘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출시된다. 소속사 측은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 컴백을 맞아 42(팬덤명)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로,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어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하트 등 귀여운 모션으로 생동감을 더한 실사 이모티콘으로 멤버별 각 2종씩 12종을 선보인다. 또한 멤버들이 그린 손그림과 손글씨 등으로 꾸며진 정성 가득한 이모티콘 4종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투어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인 ‘팬톡회’를 진행한다. 팬톡회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5일 발매된 투어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감정에 눈뜨며 한층 성장한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타이틀곡은 ‘마지막 축제’로, 지난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투어스의 청량
그룹 세븐틴의 일본 싱글 4집이 오리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지난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본 싱글 4집 ‘쇼히키겐(Shohikigen, 消費期限)’은 발매 첫날 36만 2369장 팔려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쇼히키겐’은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도드라진 발라드로, 감정의 유효기간에 대한 고민을 가사에 담았다. 이 노래는 NHK 인기 드라마 ‘미라이노 와타시니 붓카마사레루!?(未来の私にぶっかまされる!?)’의 주제곡으로 삽입돼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앨범과 함께 공개된 이 곡 뮤직비디오는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뮤직비디오 톱100’에서 1위를 찍었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와 10월 선보인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른 바 있다. 6월 공개된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역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또 한번 '가요대전'의 MC로 나선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의 진행을 맡는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가요대전'의 MC로 활약한 안유진은 매년 수준급의 진행으로 대형 K팝 축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올해 7월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서는 '경력직 MC'다운 능숙함과 센스 있는 멘트로 생방송을 완벽하게 이끌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네 번째로 '가요대전' MC를 맡는 안유진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안유진은 리더로 속한 아이브 그룹 활동을 물론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Wish)'와 카카오웹툰 '더 그레이트' OST, 예능에서도 그 존재감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 2022년부터 출연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과 지난 2월 방송된 JTBC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발산, 콘셉트에 충실한 적극적인 자세와 대체 불가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예능 입지를 확실히 다지기도 했다. 이에 안유진은 지난 5월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상 노미네이트와
싱어송라이터 윤새(Yunsae)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캐럴 ‘징글 벨 러브(Jingle Bell Love)’를 발표한다. 27일 가수 윤새에 따르면, ‘징글 벨 러브’는 스윙 재즈를 기반으로 한 경쾌하고 신나는 윈터송이다. 재즈 피아노와 따뜻한 스트링의 조화는 눈 내리는 겨울 밤의 풍경을 그려내며, 펑키한 브라스와 은은한 종소리로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반복적인 훅과 함께, 가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에 대한 두근거림을 담았다. 윤새는 “4년 만에 다시 캐럴을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이 곡이 많은 분들의 크리스마스를 더 따뜻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새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MU:CON(뮤콘) 2024’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연초에는 ‘데리러 가(DRRG)’로 빌보드 재팬 틱톡 위클리 톱20 차트에 진입하였으며, 아이튠즈 홍콩과 싱가포르 댄스 차트 그리고 멕시코와 태국 K팝 차트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두는 등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 받았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인정받았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올해 10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5000만 회 이상은 골드, 1억 회 이상은 플래티넘, 5억 회 이상은 다이아몬드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피어리스(FEARLESS)’(2023년 8월)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2023년 5월), ‘언포기븐(UNFORGIVEN)(feat. Nile Rodgers)’(2024년 4월),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2024년 4월)에 이어 이 부문 통산 다섯 번째 ‘플래티넘’ 인증 곡을 갖게 됐다. 르세라핌은 연말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고, 내달 11일 유명 연말 특집 방송인 후지TV ‘202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의 재출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11화 이후 잠깐의 휴식에 들어갔던 ‘달려라 석진’은 약 한 달여 만에 재개를 알렸다. 이번 ‘달려라 석진’에서는 코미디, 로맨스, 액션, 첩보 등 다양한 장르 도전에 나선 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오늘 당신은 미팅이 아니라 ‘달려라 석진’을 찍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띄우는 진과 함께 역대급 반전을 기대케 하는 깜짝 카메라가 예고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달려라 석진’은 ARMY(아미.팬덤명)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진의 단독 예능이다. 진은 이를 위해 제주도 한라산 등반, 해양경찰과 훈련, 폐가 체험에 나서는 등 매 회차 색다른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이 덕분에 ‘달려라 석진’은 지난 6월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34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달릴 준비를 마친 ‘달려라 석진’의 12화 에피소드는 내달 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또한 한 시간 뒤인 오후 10시부터는 글로벌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지상파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신곡 '드립(DRIP)'의 인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 무대를 꾸민다. 엠스테는 현지 톱 아티스트들은 물론 글로벌 스타들도 거쳐 가는 38년 전통의 일본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다. 공식 데뷔 앨범인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활동 당시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쉬시(SHEESH)'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드립' 무대 역시 큰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에도 핸드마이크를 들고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현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오는 30일 NHK 'Venue101', 12월 11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으로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가수 규현이 다채로운 컬러칩 같은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2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규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컬러스(COLORS)’를 발매한다. 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편곡과 선명한 멜로디 라인, 규현의 서정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따스한 행복감과 시린 아픔을 표현한 각 공간의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규현의 세밀한 감정 연기에 더해진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이 외에도 ‘컬러스’에는 어느 햇살 좋은 날의 풍경이 연상되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기지개(Journey)’, 사랑에 빠진 설렘이 오롯이 전달되는 ‘유니버스(Universe)’, 규현이 솔로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 트랙으로 모두 함께 놀아보자는 ‘브링 잇 온(Bring It On)’, 포근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일본 그룹 요아소비(YOASOBI)가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7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으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 찍은 요아소비는 '더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요아소비는 소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독보적인 정체성으로 전 세계 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7~8일 이틀 동안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YOASOBI ASIA TOUR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내한에서는 더욱 풍성한 스테이지가 예고됐다. 요아소비는 첫 내한에 이어 이번 콘서트 역시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로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데뷔곡 '밤을 달리다(夜に?ける)'로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재팬에서 '빌리언 히트'를 달성한 기세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뗐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아이린의 첫 솔로 앨범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에서만 2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이집트, 오만, 칠레, 과테말라, 브루나이,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신보에 수록된 곡들이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3위에 자리하는 등 아이린의 신보는 뜨거운 글로벌 호응을 얻었다. 아이린의 미니 1집 ‘라이크 어 플라워’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은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