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혼성그룹' 카드(KARD)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2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월드투어 'KARD 2024 TOUR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 in Europe'를 시작한 뒤 지금까지 독일 뮌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버밍엄, 이탈리아 나폴리를 찾아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투어를 통해 카드는 프리 데뷔곡과 최신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카드는 '오 나나(Oh NaNa)', '올라 올라(Hola Hola)', '링 더 얼람(Ring The Alarm)', '이끼(ICKY)', '텔 마이 맘마(Tell My Momma)' 등 대표곡을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소화했다. 솔로 및 유닛 무대도 관전 포인트였다. 비엠은 솔로곡 '넥타(Nectar)', '로키(Lowkey)', '모션(Motion)' 무대를 연속해 꾸미며 매력을 뽐냈다. 이어 비엠과 제이셉이 유닛곡 '빈 댓 보이(Been That Boy)'로 화려한 래핑을, 전소민과 전지우가 유닛곡
그룹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음악 전문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스의 새로운 겨울 곡 ‘마지막 축제’, 이 신인 그룹이 보여주는 멜랑콜리함의 정점(TWS’ new winter single ‘Last Festival’ is a melancholic high-note for the rookie boyband)”이라는 제목의 트랙 리뷰를 게재하며 별점 4점(만점 5점)을 부여했다. NME는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언급하면서 “밝고 발랄한 ‘보이후드 팝’으로 한국의 대중에게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이어 “‘마지막 축제’는 불꽃놀이 소리와 따뜻하고 몽환적인 신스로 인해 투어스가 새롭게 시작하는 여정의 시작점처럼 느껴진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소년 드라마에서 멜랑콜리한 감정으로 흘러가는 2024년의 커튼콜 같은 곡”이라며 한층 확장된 이들의 음악색을 조명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동명의 곡을 투어스만의 감성으로 재해
NCT 드림이 29일 고척돔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SCAPE> FINALE in SEOUL)’를 개최한다. 30일과 1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3월 발매한 ‘드림이스케이프(DREAM( )SCAPE)’ 앨범부터 5~11월 진행된 세 번째 월드 투어, 11월 발표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까지 1년여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SM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NCT 드림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CT 드림은 기존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무대에 정규 4집 앨범 수록곡과 히트곡을 더해 한층 풍성해진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위시스(WISHes)'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채널을 통해 데뷔한다.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에서 선보이는 위시스는 아일라, 므므네로 구성된 2인조 여성 듀엣이다. 두 멤버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마스코트 캐릭터를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데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아일라가 자신의 조력자인 '멀린'을 공개했으며 이어서 므므네가 사막 여우 '토리'를 소개했다. 마스코트 캐릭터는 기존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것으로 그룹의 세계관을 녹여낸 게임 론칭에 이은 위시스만의 독자적인 콘텐츠이다. 조력자와 사막 여우라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특징은 왕국의 여왕이자 사막의 마녀라는 위시스 멤버들의 특징을 담고 있다. 동시에 각 팬덤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한 것이기도 해 멤버들과 팬덤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므므네는 "버추얼 아이돌로서 멋있는 모습, 많은 노래들도 들려 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며 "노래 방송부터 가장 좋아하는 게임도 소개해 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운 방송을 예고했다. 아일라 역시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노래를 여러분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10억 뷰를 달성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버터’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전날(28일) 오후 11시 16분께 10억 건을 넘겼다. 이는 팀 통산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10억 뷰 뮤직비디오다. ‘버터’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 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긴 신나고 경쾌한 노래다. 청량한 신스 팝(Synth Pop) 사운드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가사 내용을 극대화하는 안무가 돋보인다. 일곱 멤버는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동작으로 시작되는 군무, 손 키스 동작, 발끝으로 걷는 스텝 등 포인트 안무로 곡의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흑백과 컬러, 슈트와 운동복, 화려한 조명의 웅장한 무대와 체육관 등 대조되는 요소를 활용한 연출 방식과 구성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버터’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8억 뷰의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16억 뷰의 ‘DNA’,
트레저가 올해 연말 컴백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커밍 순(TREASURE Coming Soon)' 포스터를 게재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발표한 데 이어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로 프로모션에 돌입한 것이다.. 티저 이미지에서 트레저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감성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따뜻한 색감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미소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번 신곡에 대해 YG 측은 “트레저만의 설렘 가득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보나 보나(BONA BONA)', '킹콩(KING KONG)' 등 전작과는 사뭇 다른 음악 색을 예고했다. YG 측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해 온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컴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 또한 최근 여러 시상식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이번 활동에 대한 설렘을 표한 바 있다. 트레저는 최근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전석 매진 속에 데뷔 첫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영파씨가 12개 도시에서 첫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팬 콘서트다. 공연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영파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외를 오가며 2024년 한 해를 힘차게 달려온 영파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K팝 신 청개구리'로 불리는 영파씨는 그들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아울러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영파씨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XXL', '에이트 댓(ATE THAT)' 등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정통 힙합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였다. 인기에 힘입어 영파씨는 올해에만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첫 미주 투어를
그룹 세븐틴이 29일부터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9일과 30일 이틀 간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를 개최한다. 이번 돔 투어에서 세븐틴은 히트곡들과 유닛곡을 들려주고, 더불어 일본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발매된 이들의 일본 싱글 4집 ‘쇼히키겐(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첫날 36만 장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이틀 차에도 정상을 지키며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공연과 더불어 아이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지역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를 진행한다. 도시의 랜드마크와 쇼핑센터, 레저 시설 등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지역을 찾은 관객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효신이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9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윈터 어헤드’는 재즈(Jazz)를 사랑하는 뷔의 취향이 오롯이 반영된 곡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 노래에 대해 “색소폰과 트럼펫,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프리페어드 피아노(내부에 다양한 물체를 넣어 소리를 변형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설명했다. 로맨틱한 가사와 멜로디가 예고됐다. “There’s a winter ahead Whether it’s cold and wet / We’re always warm in paradise”(겨울이 다가와 춥고 궂은 날씨라도 우리는 낙원에서 항상 따뜻할 거예요) 등의 노랫말에 낭만이 녹아있다. 그리고 이는 뷔와 박효신의 다정한 목소리로 불려져 듣는 이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 곡은 음악 팬들만큼이나 뷔와 박효신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각자의 장르에서 최정상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에게 ‘윈터 어헤드’는 새로운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박효신은 “재즈를 좋아하는 우리는 오래 전부터 기회가 되면 재밌는
엑소 수호가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2025년 1월 25~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수호 콘서트 <수:옴므> 앙코르(2025 SUHO CONCERT <SU:HOMME> ENCORE)’를 개최해 한층 짙어진 감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수호가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마닐라,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도쿄, 오사카, 나고야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온 첫 솔로 투어 ‘수:홈’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이뤄진다.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수호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5년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