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데뷔 첫 드라마 OST 가창...13일 '써니 데이' 발매

  • 등록 2025.04.13 1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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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안유진이 데뷔 후 첫 드라마 OST를 선보인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OST 가창에 참여하고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트 2(Part 2) '써니 데이(Sunny Day)'를 발매한다.

 

'써니 데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경쾌한 리듬과 안유진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를 향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설렘이 녹아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에 도전하는 안유진은 섬세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아이브의 리더로 데뷔한 안유진은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보컬, 댄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K팝 대표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드리밍(Dreaming)'과 영화 '위시(Wish)'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에 참여하며 노래 실력을 각인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 1년 차 청춘들이 펼치는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당탕탕 청춘들의 설렘이 담긴 '써니 데이'는 '언슬전'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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