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장기요양 보장 범위 확대한 간병보험 출시

  • 등록 2025.04.13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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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14일부터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의무부가특약 3종(장기요양)을 선택해 1000만원 가입 시 장기요양 1등급에서 인지지원등급으로 판정되면 1000만원(최초 1회 한정)을 지급한다. 주·야간 보호지원금도 지급된다.


간병인 보장도 강화됐다. 실제 간병인 사용 비용에 따라 연간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장기간병보험 전용 간편가입형’도 새롭게 도입했다. 치매, 파킨슨병 진단 이력이 있어도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 및 진단 소견이 없는 등 5가지 질문에 이상이 없을 경우 일반 심사 보험에 비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및 의무부가특약 각 1000만원 기준 40세 남성 일반 가입형(90세만기·20년납 기준) 월납보험료은 2만1200원~3만7800원이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요양과 간병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보장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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