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국제공항에 18일 오후 돌풍이 강하게 불면서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9시 1분경 고객들에게 문자 안내를 했다.
다음은 문자 전문이다.
김포행 연결 항공기는 제주공항 악기상(강풍 및 양배풍)으로 착륙 시도 중 1회 복행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약 20~30분 지연 가능성이 있으며, 항공기가 제주공항 도착시 새로운 탑승시간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기상으로 지연 되는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2회 복행시 항공기 비정상 운항(추가 지연 및 결항) 가능성 있는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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