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제이비(JAY B)는 최근 모브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2025 JAY B 콘서트 '테이프: 리 로드(TAPE: RE LOAD)' 인 아시아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올해 1월 11일과 12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 'TAPE: RE LOAD'를 성황리에 마친 제이비는 오는 봄 마닐라, 타이페이, 도쿄,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에서 같은 타이틀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포스터에 따르면, 제이비는 3월 2일 필리핀 마닐라, 9일 대만 타이페이, 19일 일본 도쿄, 4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TAPE : RE LOAD’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솔로 투어는 2022년 월드투어 ‘테이프: 프레스 포즈(TAPE: PRESS PAUSE)’ 이후 3년여 만이다.
제이비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rchive 1: [Road Runner])’를 발매하고 한층 성숙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해당 앨범은 전 세계 11개국 1위를 포함해 총 3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흥행했다.
이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크래시(Crash)’와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을 포함한 신곡 무대로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제이비는 아시아 투어에서도 한층 새로운 구성과 레퍼토리로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제이비는 올해 갓세븐(GOT7) 데뷔 11주년을 맞아 갓세븐 리더로서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갓세븐은 지난달 20일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한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을 발매했고, 지난달 31일과 2월 1, 2일 서울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NESTFEST)’를 전 회차 전석 매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