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XG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이어 ‘a-nation 2025’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확정됐다.
24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일본 도쿄 조후시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25’(에이네이션 2025)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XG는 8월 30일 ‘a-nation 2025’ 첫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XG가 헤드라이너로 오르는 ‘a-nation 2025’는 일본 최다 누적 동원 수를 자랑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XG가 ‘a-nation 2025’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면서, 페스티벌 첫날부터 보여줄 뜨거운 열기의 라이브 무대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nation 2025’를 앞둔 XG는 월드투어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로 쌓아올린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전설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XG는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최대 규모의 실내 무대인 ‘사하라’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이와 함께 첫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로 18개 국가 및 지역, 35개 도시에서 총 47회 공연을 펼쳤다. 파이널 도쿄돔 공연에서는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