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예린이 새 싱글 '아이 메트 피제이(I MET PEEJAY)를 발표했다.
8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에 따르면, 백예린은 지난 7일 약 2년 4개월 만에 싱글 '아이 메트 피제이'를 선보였다. 그는 신보에서 빈지노, 자이언티, 이영지 등 알앤비(R&B)/힙합 뮤지션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피제이와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측은 "백예린이 소속 이전한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프로젝트로, 싱글의 제목에서부터 음악 프로듀서 피제이(PEEJAY)와의 협업을 표현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1-4-3'과 '시킹 해피 인 더 크라우드(Seeking happy in the crowd)’ 등 2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1-4-3'은 I LOVE YOU를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밝고 리듬감 있는 사운드에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시킹 해피 인 더 크라우드'은 백예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새로운 음악적 고찰이 담겨있는 트랙이라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백예린은 밴드 더 볼룬티어스(The Volunteers) 멤버로 활동하며 북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어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