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로제(ROSÉ)와 제니(JE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1일 오전 4월 1주 차(집계 기간 3월 31일~4월 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제니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 1위는 로제의 '로지(rosie)'가 차지했다. 로제 '로지'의 종합 지수는 1만 1820.86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제니의 '루비(Ruby)'(종합 지수 9525.05점), 3위는 르세라핌의 '핫(HOT)'(8396.35점)이었다.
일본 부문에서도 로제가 '로지'(9166.37점)로 4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아일릿의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7743.07점으로 2위, 지민의 '뮤즈(MUSE)'가 종합 지수 6639.7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루비'(4만 9087.20점)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로제의 '로지'(3만 3055.28점)가 2위, 우기의 '라디오(Dum-Dum)'(3만 2875.92점)가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