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앤드류 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오는 10월 2일 신곡 ‘안녕’을 발매한다. 어반자파카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열 손가락'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안녕’은 지난 9월 14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초 공개했던 데모 곡 중의 하나다. 방영 당시 앤드류 컴퍼니 자체 회의에서 호평을 받았던 곡으로 리더인 권순일이 작사·작곡하였다.
앤드류 컴퍼니는 이날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안녕’의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안녕’ 티저 영상은 어반자카파 3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줄 전초 작으로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며, 신보의 콘셉트 포토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촬영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어반자카파는 최초로 개최했던 팬콘서트에 이어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완전체로 출연하여 찐친들의 케미와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2~3일 대구를 시작으로 고양, 광주, 부산, 춘천, 서울, 창원, 청주, 수원 등 총 9개 도시에서 열다섯 번째 ‘겨울’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