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100년 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강했다고 25일 전했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은 삼성생명 법인고객사 대상 가업 승계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명문 장수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영속▲확장▲연결▲명예를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정명훈 삼성생명 WM팀장(상무)은 "이번 과정은 2·3세 경영인들의 건강한 자산승계와 기업의 영속을 돕는 가문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10주간의 여정이 경영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법인고객사 CEO들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건강한 자산 승계”라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 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3040세대 대상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과 함께 5060세대 법인 고객 대상으로 독서 포럼 인문학 과정인 '명경재(明鏡齋)', 2030세대 법인 고객의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GIP)'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