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골프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 등을 보장하는 '착한 골프 보험'을 9일 출시했다. 다이렉트 상품인 이 보험은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온 축하금을 보장한다.
이 보험은 '골프 중 상해후유장해(기본담보)'를 1억원까지 보장하며,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역시 1억원까지 보장한다. 골프 중 배상책임 손해 1억원은 업계 최대 보장액이다.
또 '홀인원' 특약은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이 보험은 연간 보장이 아닌 '1일권'으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루 보험료는 2000원대다. 골프 라운딩이 잦은 골퍼는 시즌권(연간)을 선택, 가입하면 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골프 라운딩에 필요한 핵심 보장만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골프보험 신상품"이라며 "핵심 보장 담보들로만 구성, 기존 대비 보험료가 약 47% 인하됐다"라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