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이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의 ‘레인스 인 헤븐’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플로, 지니,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SM은 이번 신곡에 대해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감성적인 신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80년대 스타일의 팝 곡으로,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등 7명의 멤버가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담아 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NCT 드림은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되는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미주, 유럽 지역 공연에서 신곡 ‘레인스 인 헤븐’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한편 NCT 드림은 10~11일 필리핀 마닐라 에스엠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월드 투어(‘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