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이 개봉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1일 2만7239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총 31만1766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등이 출연한다. 영화 '마린 보이', '잠복근무 - 29일째', '도화지' 등을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자백'의 손익분기점은 140만명으로 추정된다. 쿠키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이성민·남주혁 주연의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로 누적 관객 수는 27만25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