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1호기 출고식 개최

  • 등록 2026.04.08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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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 양산 1호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출고식에는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이 장착됐다. 이 무인기는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MUAV 비행체 통합 및 도장 등 생산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비행체 시험에 착수했다. 올해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장비 통합시험과 비행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인기는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본격적인 실전 감시 정찰 임무에 투입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방위사업청,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대한항공은 MUAV 체계 종합 업체로서 공군의 전력화 일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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