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11일 싱글 ‘인 더 레인’ 발매→‘코첼라’ 세컨드 헤드라이너 출연

  • 등록 2025.04.08 08: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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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가 ‘코첼라’ 최대 규모 실내 공연인 ‘사하라’ 마지막 공연에 출연한다. 또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던 미니 2집 ‘아우(AWE)’의 수록곡 ‘인 더 레인(IN THE RAIN)’ 싱글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오는 11일 자정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 더 레인’을 싱글로 발표한다.

 

‘인 더 레인’은 이별을 마주하는 감정을 빗소리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알앤비(R&B) 장르다.

 

이번 싱글에는 ‘IN THE RAIN’을 비롯해 ‘IN THE RAIN x XDM’, ‘IN THE RAIN(Instrumental)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IN THE RAIN x XDM’은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더해진 것은 물론, 파워풀한 EDM 사운드로 재탄생됐다.

 

또한 XG는 싱글 ‘IN THE RAIN’의 새로운 콘셉트도 공개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수트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XG는 싱글 ‘IN THE RAIN’ 발매 이후 13일와 20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 2025(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도 출연한다.

 

XG는 ‘코첼라 2025’ 최대 규모 실내 스테이지인 ‘사하라’ 무대의 마지막을 꾸미게 됐다. XG가 어떤 무대로 ‘사하라’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존재감을 과시할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XG는 레이디 가가, 그린 데이, 포스트 말론에 이어 세컨드 헤드라이너 출연을 확정했다. 그 만큼 XG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졌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현재 XG는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개최하고 있다. 미국 시애틀 추가 공연과 남미 공연에 이어, 5월에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해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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