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확장된 월드 투어의 첫걸음에 나선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7~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 - EP. 2’를 개최한다. 인천 공연은 예매 시작 후 3회차 모두 빠르게 전석 매진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투어는 ‘ACT: PROMISE’의 속편에 해당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다. 앞선 투어에 ‘우리가 함께할 내일을 약속하고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꿈을 기억하고 지키기 위한 약속의 장소이자 시작점에서 다시 출발한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며 확장된 서사를 선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트리스트에 새로운 곡을 대거 추가해 공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 최초 공개하는 무대와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특별 퍼포먼스가 준비된다. 메인 무대는 360도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고 단차를 다양하게 배치해 1, 2층 관객들과 접점을 늘렸다.
인천 공연은 3회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영문, 일문, 중문(간체) 자막과 더불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필리핀어 번역이 제공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인천을 시작으로 유럽 5개 도시와 일본 6개 도시, 마카오 등 총 13개 지역을 찾는다. 오는 12~13일 가나가와, 20일 바르셀로나,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에서 공연을 펼치고 4월 12~13일 가가와, 25~26일 아이치, 29~30일 후쿠오카와 5월 9~11일 마카오, 17~18일 오사카를 거쳐 24~25일 도쿄에서 마침표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