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소방청과 함께 ‘신한 소방 가족의 날’ 개최

  • 등록 2025.04.23 09: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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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신한 소방 가족의 날'을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신한금융 측은 부연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총 5개 경기에 소방공무원 가족 119명을 각각 초청한다.


또 FC 서울의 후원사인 신한카드는 다음 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1 FC 서울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소방공무원 가족 1119명을 초청한다. 특히 이날 초청된 소방공무원과 자녀가 경기에 앞서 진행될 시축을 맡을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가족과 순직 유가족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장학재단을 통해 2012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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