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4월 30일까지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고한 고객 가운데 5명을 추첨을 통해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초청한다고 3일 전했다.
선정된 고객 5명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현장 관람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또 고객 80명을 추첨,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N 차량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와 별도로 이달 30일까지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 10곳에서 N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투게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년을 맞아 마련한 것이라고 현대차 측은 소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N이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