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의 메인보컬 바다(BADA)가 새로운 음악적 챕터를 연다.
2일 소속사 웨이브나인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신곡 ‘소란스런 이별’로 컴백한다.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결이 다른 발라드로 돌아오는 그는 또 다른 음악적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별 정서를 토해내듯 폭발하는 바다의 모습을 담아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영상 속 바다는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인 고음을 오가며,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신곡 ‘소란스런 이별’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아낸 곡으로, 바다 특유의 맑고 단단한 보컬과 독보적인 가창력이 빛을 발한다. 특히 후반부의 폭발적인 고음은 ‘바다’라는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곡은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 팀 로코베리가 바다를 위해 특별히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코베리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팀으로, 바다만을 위한 발라드 곡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을 통해 바다라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아티스트 인생의 새 페이지를 여는 곡인 만큼, 이별의 순간을 지나온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소란스런 이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 ‘골든(Golden)’ 커버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여름에는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Love wave’로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