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완전체 컴백 타이틀곡은 ‘파이톤’…전원 프로듀싱 참여

  • 등록 2025.01.13 0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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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이 새로운 타이틀곡 '파이톤(PYTHIN)'으로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갓세븐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파이톤'을 포함해 '스무스(SMOOTH)', 청춘드라마', '기억할거야', '달링(Darling)',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아웃 더 도어(OUT THE DOOR)', '허(her)',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등 총 9곡의 제목과 크레딧이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멤버들이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결과물로, 갓세븐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파이톤'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로 구성돼 성숙한 갓세븐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멤버 뱀뱀이 작사, 작곡, 편곡부터 모든 멤버들의 레코딩 디렉팅까지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강렬한 비주얼 콘셉트는 뱀과 연상되는 액세서리와 의상 패턴 등으로 이루어져, 이번 곡과 앨범 전반에 스토리텔링 요소가 깊게 녹아있음을 암시한다.

 

이 밖에도 '스무스'는 잭슨, '청춘드라마'는 영재(Ars), '기억할거야'는 유겸, '달링'은 제이비(JAY B, Def.), '타이달 웨이브'는 뱀뱀, '아웃 더 도어'는 마크(Mark Tuan), '허'는 진영이 곡 작업을 맡아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갓세븐의 음악적 정체성을 녹여냈다.

 

마지막 트랙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은 제이비가 작곡하고 모든 멤버들이 공동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그룹 특유의 화합과 개성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따뜻한 애정과 세심함으로 채워져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윈터 헵타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며, 갓세븐은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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