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JYP EDM 펀딩 프로젝트 참여..소아암 환아 돕는다

  • 등록 2024.12.27 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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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특별한 펀딩 프로젝트로 팬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눈다.

 

.JYP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하는 EDM 펀딩'을 오픈했다. 이 펀딩 프로젝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JYP가 전개 중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EDM 담요와 리유저블 백 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네 명의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 무릎 담요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무릎 담요 제작에 국제 친환경 인증기준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업사이클링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JYP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리유저블 백은 스트레이 키즈의 사인 및 해양생물 와펜을 자유롭게 부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양 환경 보호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리워드를 만날 수 있는 이번 EDM 펀딩은 2025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참여자 중 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친필 사인 앨범을 증정한다. 수익금은 전액 국립암센터에 기부돼 소아청소년 암 환자들을 위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JYP는 2019년부터 'EDM(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CSR(사회공헌활동)를 체계화하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환아를 위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꿈의 토양을 일구는 '러브 어스(Love Earth)'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위생 보건 지원, 청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지원,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다방면의 나눔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새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를 달성했다. 1956년 3월 해당 차트가 개설된 이래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 데뷔 앨범부터 연속으로 여섯 개 앨범을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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