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이 드라마 ‘나미브’의 OST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가창하고,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와 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니 TV 오리지널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NCT 도영는 드라마 첫 번째 OST를 가창했다.
'스마일 어게인'은 간절히 바라온 꿈이 메마른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하루하루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곡 초반의 부드럽지만 단단한 기타와 잔잔하게 퍼지는 드럼은 고된 하루 속 높은 현실의 벽을 마주하고 있는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발전하는 기타 연주와 건반, 스트링 사운드는 현실의 벽을 깨고 뛰어넘어 ‘희망’에 도달한 감정을 표현했다.
NCT 도영은 섬세함과 단단함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며 곡을 극적인 분위기로 완성했다.
도영은 NCT 127 그룹 활동으로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통해 탄탄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11월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어루만지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했다.
아울러 일본 드라마 ‘별이 내리는 밤에’ OST ‘크라이(Cry)’, ‘에션셜; 위트 아티스트(essential; With Artist)’ 프로젝트 발표곡 ‘17(세븐틴)’, 첫사랑 프로젝트 가창곡 ‘첫사랑’,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눈의 꽃’ 리메이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어 서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타이베이, 홍콩, 방콕, 도쿄, 자카르타 등 아시아 9개 지역 총 18회에 걸친 첫 아시아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도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