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전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 및 NICE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독립대리점(GA)으로 GA업계에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유일하다고 한화생명 측은 강조했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축적된 계약관리능력 및 설계사 교육 등을 바탕으로 영업효율성 지표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불완전판매비율 또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은 기업 채무에 대한 적기 상환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신용등급 본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