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영화 상영을 기념해 첫 번째 무대인사를 했다.
1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전날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전국 CGV를 통해 단독 개봉된 가운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첫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이날은 정동원의 데뷔 5주년으로,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원은 첫 실황 영화의 개봉 소감을 전했으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특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데뷔 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면서 "10년 차 20년 차 가수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하는 가수 정동원이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정동원의 무대인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왕십리에서 오는 21일, 22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24일, 25일까지 이어진다. 관련 정보는 CGV 공식 계정, 극장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성탄총동원’, ‘음악회’ 등 2021~2023년 3년간 진행된 콘서트를 한데 모아 아티스트 정동원의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성장, 그리고 팬들과 함께했던 무대 뒤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이 영화는 CGV 영화 예매율 3위, 콘서트 무비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와 화제를 낳고 있다. 정동원 측은 무대인사, 특전 증정 등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예고하며 연말 극장 접수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