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북남미∙유럽으로 월드투어 확장…29개 지역 41회 공연

  • 등록 2024.09.27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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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월드 투어의 규모를 확장한다.

 

에스파는 27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 ‘2024 – 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 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한층 확장된 규모의 투어를 예고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를 순회한 에스파의 투어는 전석 매진된 가운데 회차가 추가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까지 추가해 총 29개 지역 41회 공연으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8일 시애틀에서 시작해 2월 15일 시카고까지 북남미 투어를 개최하고, 이후 유럽으로 넘어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를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일정이다. 

 

에스파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된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을 선사해 호평을 얻고 있다. 아시아에 이어 북남미와 유럽 공연으로 이어질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에스파는 오는 28~29일 이틀 동안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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