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박근태X김이나 이어 쟈니브로스...'정서주 장르' 완성되나

  • 등록 2024.10.01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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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와 손잡고 신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정서주는 오는 5일 오후 6시 싱글 프로젝트의 첫 신곡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정서주의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는 유명 작곡가 박근태와 작사가 김이나의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제작은 K팝 톱클래스의 쟈니브로스가 함께한다. BTS, 뉴진스, 르세라핌, 엑소, 동방신기, 서태지 등 수년간 톱클래스 아티스트를 통해 빛났던 연출력이 이번 정서주와는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는 애틋한 사랑을 정서주만의 음색으로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곡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공개된 티저 영상부터 섬세한 감정과 아련한 분위기로 정서주의 색채를 더욱 깊게 보여주고 있다. ’그대는 아마 꿈에도 몰라요/ 아직은 내 맘 하나도 몰라요/ 기다리는건 내겐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에요’로 이어지는 선율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쟈니브로스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는 만큼 진중하게 정서주만의 애틋하고 아련한 정서를 살렸다"라며 "같은 나이대에서는 흔히 느낄 수 없는 깊이감을 최대한 이미지적으로 표현했고 다양한 공간에서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최연소 우승자로 선정되며 화제가 됐다. 특히 ‘정서주 장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의 독보적인 음색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스트롯3 톱7 멤버들과 전국투어를 마친 정서주는 트로트 역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박근태,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현철, 엘 캐피탄(EL CAPITXN) 등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과 차례로 싱글을 발표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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