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출시

  • 등록 2024.08.07 08: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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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 보험기간 연장되고, 병원에서 가정까지 노후 종합 보장 제공

 

삼성화재가 방문요양 서비스 담보 등을 탑재한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건강수명 달성 시 보험기간 연장 혜택, 치매 담보 다양화 및 방문요양 서비스 담보를 제공하는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비 담보 3종이 탑재됐다. 병원 퇴원 후 가정에서도 전문 요양보호사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측은 병원에서의 치료와 가정에서의 돌봄을 받는 종합적 케어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치매 관련 담보도 추가됐다. 단순 치매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매 MRI·PET·CT검사비부터 특정 치매치료비, 치매 직접치료 통원일당, 치매장기요양 재가급여 및 시설급여 지원금 특약을 신규로 탑재됐다.


이 보험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형과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건강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는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은 보험이 만기 되는 85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생증·장기요양진단(1~2)등급이 발생하지 않는 건강수명을 달성하게 되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보장을 연장해 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유병자 고객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8월과 9월 이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디지털 비서 서비스 '똑비'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똑비는 시니어 고객의 일상 속 불편을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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