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중인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문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안세영(배드민턴) 선수와 신유빈(탁구),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 다이빙), 재거 이튼(미국, 스케이트보드) 등 팀 삼성 갤럭시 멤버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Travel with Galaxy AI)'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의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유빈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고 전했다.
재거 이튼 선수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선수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앞서 김우민(수영) 선수는 지난 2일 파리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찾았다.
김우민 선수는 올림픽 선수들에게 전달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사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기를 캠코더처럼 잡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를 포함한 '삼성 월렛'이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마리니 광장 등 파리 시내 4곳에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