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새 싱글 ‘레인 온 미(Rain On Me)’를 발매했다.

29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빈센트블루는 지난 23일 신곡 ‘레인 온 미’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온라인 커버, 셀프캠 라이브, 라이브클립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하고 지난 28일 신곡을 발표했다.

‘레인 온 미’는 지난 2019년 3월에 발매된 빈센트블루의 히트곡 ‘비가와’의 영어 버전으로, 빈센트블루가 느낀 젊음과 외로움 그리고 꿈에 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영어 가사로 번안해 노래한 곡이다. 

‘비가와’는 빈센트블루가 직접 작사·작곡한 어쿠스틱 소울 곡으로, 감성적인 느낌으로 인해 장마철마다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는 특징이 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빈센트블루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8월 4일 서울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단독 콘서트 ‘빈센트블루 라디오쇼 - 1회. 취향테마파크로 오세요!’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선보인 단독 콘서트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여는 공연을 통해 풍성한 이벤트와 ‘레인 온 미’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