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15일 4년 만의 정규 앨범 'CODA' 발매...총 11곡 수록

  • 등록 2025.09.05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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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가 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유다빈밴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규 2집 ‘CODA’(코다)를 발매한다. '코다'는 지난 2021년 ‘유다빈밴드 1집’ 발매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유다빈밴드는 지난주 ‘코다’ 트랙리스트와 ‘극장’ 테마의 새 단체 프로필 사진을, 지난 2일에는 개인 프로필을 각각 공개했다.


‘코다’는 더블 타이틀곡 ‘20s(트웬티스)’와 ‘어지러워’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 ‘겟 럭키!’의 최초 공개곡 ‘축배’, 그리고 최초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 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커튼콜’ 등 다채롭고 풍성한 11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유다빈밴드는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이후 ‘2025 메가필드 페스티벌’, ‘2025 뮤즈온 페스티벌’ 에서 ‘축배’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규 2집 ‘코다’는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더불어 유다빈밴드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인물의 삶을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주목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트웬티스’가 유다빈밴드의 초창기부터 오늘까지의 유대감과 서사를 담아낸 곡이라면, 더블 타이틀곡 ‘어지러워’는 다양한 군상의 삶들이 느낄 수 있는 마음들에 대해 노래한다.


유다빈밴드는 프리오더 시작과 함께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 쇼케이스 개최를 예고하기도 했다. 쇼케이스는 발매일과 동일한 15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와 함께 앨범 제작기, ‘코다’ 타이틀곡 최초 무대 등 팬들과 특별한 모습으로 만날 예정이다.

유다빈밴드는 2021년 데뷔, 2022년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TOP3를 거머쥐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단독공연 5회 연속 전회차 전석 매진, 2024년 대학 축제 25곳 초청 등 ‘차세대 청춘 밴드’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11월엔 올림픽홀 단독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또한 가천대학교를 필두로 성신여대 등 대학 축제에 출연하며, 가을 대표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필두로 ‘KB국민은행 조이올팍 페스티벌’, ‘광산 뮤직 온 페스티벌’ 등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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